토탈 미술관이 개설한 2004년 제12기 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 울프학회 회원들도 강연의 한 부분을 맡게 되었습니다.
강연은 3월 10일 부터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에 있습니다. 6월 16일 까지 일차 강연이 있고 여름동안 잠시 쉬었다가 다시 가을에 시작하여 11월까지 계속됩니다.
우선 6월까지 강의 내용이 확정되었고 나머지 강의도 잠정적으로 정해졌습니다.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정해졌습니다.
영미문학 산책: “내가 왜 이럴까?”
3.10: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 박 희진 (서울대)
3. 17: 모더니즘과 대중문화 — 정 명희 (국민대)
3. 24: 그림을 그릴 수 없는 여자들 — 김 정 (가톨릭대)
3. 31: 시와 울프 — 윤 희환 (강남대)
4. 7: 감정의 메카니즘 — 오 진숙 (연세대)
4. 14: 『막간』: 결혼과 궁정식 사랑–나 병우(경성대)
4. 21: 『등대로』 — 나 영균 (이화여대)
4. 28: Country House 와 영국적인 것 — 김 영주 (연세대)
5. 12: 버지니아 울프와 나 — 천 승걸 (서울대)
5. 19: 『Flush』: 애견 이야기 — 박 선옥 (동국대)
6. 2: 나의 방 혹은 남의 방: 『A Room of One’s Own』– 서지문 (고려대)
6. 9: 『Orlando』– 이 귀우 (서울여대)
6. 16: 『황금색 공책』: 여성과 욕망 –김금주 (연세대)
가을, 겨울 강의 내용
– 미국 시와 문명비판
– 참을 수 없는 열정: 브론테 자매
-『프랑켄슈타인』: 출산과 창조
– 제임스 조이스와 여성 언어
-『호텔 듀락』: 결혼과 연인
– 『Surfacing』: 가라앉지 않고 떠오르기
– 『댈러웨이 부인』: 거리 헤매기
-『넓은 사가소 바다』: 여성의 다시 읽기
– 복장도착증과 성
– 『새로운 이브의 열정』: 역할 바꾸기
– 짧게 쓴 긴 이야기: 울프의 단편들